경우장학회 김경우·유지희 대표 14년의 기록: 초등학교 동창에서 ‘나눔의 동반자’로

- 초등학교 동창 부부 대표의 14년 순수한 헌신이 일구어낸 진정성 있는 교육 나눔

- 단순 금전 지원을 넘어 국내외 인재들의 꿈과 진로를 지지하는 든든한 동반자

- 제주에서 시작해 베트남까지 확장된 글로벌 장학 사업으로 '사람 중심'의 가치 실천

“누군가 나를 믿어준다는 그 조용한 응원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꿉니다.”

 

AI부동산경제신문 | 인물

 

주변에서 부러움을 사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금슬 좋기로 소문난 부부’인 김경우(왼쪽)·유지희(오른쪽) 대표.

 

[서울=이진형 기자] 2012년 제주도의 푸른 바람 속에서 첫걸음을 뗀 경우장학회가 어느덧 14년째 묵묵히 '사람'을 키워내고 있다. 김경우·유지희 대표가 이끄는 경우장학회는 화려한 수식어나 요란한 홍보 대신, 오로지 학생들의 꿈을 지지하는 성실한 동반자로서 그 길을 걸어왔다.

 

■ 제주에서 시작된 ‘진심의 역사’

 

경우장학회의 시작은 2012년 5월, 제주도 한경면 소재의 산새미(주)였다. "작은 정성이 모여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된 이 여정은 제주 지역 7명의 제1기 장학생을 필두로 매년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워냈다.

 

김경우·유지희 대표는 화려한 수식어나 홍보 대신, 학생들이 "세상이 나를 믿고 지지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는 것에만 집중해 왔다. 부부가 한마음으로 걸어온 이 길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한 사람의 진로와 삶을 바꾸는 동력이 되었다.

 

■ 결과로 증명된 ‘믿음의 힘’... 사회 곳곳의 인재로 피어나다

 

경우장학회의 조용한 응원은 학생들의 삶 속에서 눈부신 성취로 피어났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인술을 배우는 본과생부터, 연세대학교와 한양대를 거치며 교육자의 꿈을 키우는 인재, 그리고 중앙대학교 사학과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닦는 학생까지.

 

그동안 한국항공대와 명지대 등 유수의 대학으로 진학한 수많은 장학생은 이제 '받은 사랑'을 '나눌 준비'를 마친 당당한 사회의 일원이 되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송곡고와 송곡여고에 재학 중인 제6기 장학생들이 경우장학회의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자신만의 미래를 힘차게 그려나가고 있다.

 

■ 국경을 넘는 나눔,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의 확장

 

두 대표의 시선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로 향한다. 2024년부터는 베트남 국립 하노이 법대(Hanoi Law University)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특별 장학생' 제도를 신설했다.

 

2024년과 2025년 각각 8명씩, 총 16명의 글로벌 법조인 지망생들이 대한민국에서 건너온 따뜻한 응원 아래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

 

■ 2026년, 여전히 ‘사람’이 중심인 길을 걷다

 

경우장학회는 서두르지 않는다. 김경우·유지희 대표는 2026년에도 '숫자보다 마음을, 형식보다 지속을, 외양보다 내실을' 선택하겠다는 단호한 철학을 밝혔다.

 

“우리가 건넨 것은 장학금이라는 숫자였을지 모르지만, 학생들이 받은 것은 나를 믿어주는 든든한 지지였습니다. 앞으로도 경우장학회는 화려함보다는 내실을, 형식보다는 사람을 중심에 둔 장학회의 본질을 성실히 지켜가겠습니다.”

 

14년 전 제주에서의 첫걸음이 그러했듯,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온 두 대표의 순수한 우정과 사랑은 이제 청년들의 꿈을 밝히는 가장 따뜻한 등불이 되어주고 있다.

 

AI부동산경제신문 | 편집부

이진형 기자

Copyright © 2026 AI부동산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작성 2026.04.24 15:53 수정 2026.04.24 15:54

RSS피드 기사제공처 : AI부동산경제신문 / 등록기자: 이진형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NEWS 더보기
대출 규제 속 중저가 아파트 풍선효과 분석과 향후 전망
레일리 산란(Rayleigh scattering). 파란빛은 파장이 짧아..
박상돈 교수의 좌충우돌 성경신학[20]
'茶(차)' 자에는 108이 담겨 있다. 초두머리는 廿(20), 아랫부분..
삼성전자, 전 세계 DX 임직원에 구글 제미나이 전격 도입… 역대 최대 ..
40도 폭염에 선풍기만 틀면 벌어지는 끔찍한 일 (의외로 모름)
전주한옥마을은 1930년대 일본인 상권에 밀려난 조선인들이 향교 근처에 ..
햄스터에 열광하는 이유? 어쩌면 그 작은 생명속에서 인간의. 가장 따뜻한..
우리소리 경창대회 휩쓴 광진구 지역아동센터 '사단법인 어린이나라'
아침 9시 되자마자 통장 잔고 통째로 날아간 이유
좋은 아침입니다. 월요일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가장 ..
끝이 없는 여행은 없다. #김포공항 #ssicho
세상은 따뜻한 사람들로 바뀝니다 #세상을따뜻하게만드는힘 #사랑나눔축제 #..
승객은 풍경을 감상하지만, 조종사는 구름 속의 바람을 읽는다。#skyvi..
구상나무. 외국에서는 Korean Fir(한국전나무)로 불리기도 합니다。..
폐 질환인데 심장이 멈춘다?
좋은 사람들이 모이면 세상은 달라집니다 #마음을잇는축제 #사랑나눔축제 #..
죽은영이살아난다는 의미 #예수님 #사랑 #구원 #사랑 #구원의확신
돌담으로 그려진 인문학 지도。#jeju #ssicho
높이가 달라지면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도 변할까?。#김포공항 #ssicho..
태극과 음양의 이치를 삼문에 적용, 세 개의 문을 통해 "질서와 경계"를..
비 내린 뒤 서산부석사 ~ 。#서산부석사 #도비다원 #씨초
여행은 풍경을 보는 일이 아니라 새로운 마음으로 일상을 다시. 바라보는 ..
2026 대학가 흔드는 AI 홍보 비책, 대학 생존율 높인다
주담대 3억 한도? 영끌족도 결국 손 들었다!
삼성전기 주가 반토막 비명, 바닥인가 탈출 기회인가 분석
정·재계 뒤흔든 역대급 민간 결사체 떴다… 사단법인 더나은대한민국
사회공헌만 하시겠습니까260여 개 언론에 기록하시겠습니까 #ESG #ES..
유튜브 NEWS 더보기

박상돈 교수의 좌충우돌 성경신학[20] - 3대 절기와 신약 성취 여부

신앙의 성장단계를 아시나요?

브랜드 가치를 넘어선 존재의 거룩한 광휘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01)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초청토론회

박상돈 교수의 좌충우돌 성경신학[19] - 이스라엘 3대 절기와 그 의미

두려움을 신뢰로 바꾸는 관계의 언어학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00)

상리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보장특구사업 상리마을 주민리더 도쿄탐방기

봄 (Feat.황정호)

흩어진 말들을 모아 하나의 질서로 세우는 법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99)

[50 Movements] #9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 리처드 용재 오닐 & 디토 오케스트라 | Shos...

병원 광고비, 어디서 새고 있습니까? 팀퍼포먼스 정용훈 대표가 말하는 AI 병원 마케팅

믿음의 선배들(8) - 타협을 모르는 순교자, 로마의 히폴리투스

개인vs법인사업자 장단점과 법인전환 절세방법(feat. 가족법인과 영업권으로 절세하기)

박상돈 교수의 좌충우돌 성경신학[18] - 사라진 열 지파, 흔적 찾기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98) 욕망의 수렁에서 건져 올린 영혼의 정교한 매뉴얼

#쏠롱구스노래들024 #SOS024 #광야 #Wilderness #정원진 #solongus #CCM #car...

HAUSER - Oblivion (Piazzolla)

칭찬사랑나눔 칭찬합시다축제시작된다. #칭찬문화

은혜와 감동이 물결치는 찬양 - 삼일노회 수련회

믿음의 선배들(7) - 열정의 신학자, 알렉산드리아의 오리게네스